옛날 옹기를 파는 독장수는 독을 이고 다니면서 장사를 했습니다. 독을 이고 가면서 이 독을 팔아서 돈을 벌면 무엇을 할 것인지 헛된 꿈을 꾸다가 독을 팔지는 못하고 딴 생각에 빠져 독을 깨뜨려 버린 우화를 말합니다. 이 속담은 실현성이 없이 허황된 생각으로 헛수고만 하는 경우를 뜻하는 말입니다.
경제 이야기
복권
복권은 보통 공공기관 등에서 돈을 모으기 위해 판매합니다. 특정한 숫자가 맞으면 당첨금을 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금복권, 나눔로또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아주 낮지만 많은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할까 꿈꾸는 것이 일주일을 버티는 힘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독장수 구구와 같은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