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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건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역사적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함께 바라보도록 해요.

다마선교회 휴거 소동

10월의 사건

10월의 사건 - 다마선교회 휴거 소동

1992년 10월 28일 다미선교회 등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휴거설을 퍼뜨리면서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장림 목사는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라는 예언서를 출간하고, 다미선교회를 만들어 종말론을 주장하며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1992년 10월 28일 세상은 종말하고, 선택받은 사람들은 허공으로 올라간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에 빠진 사람들은 가정이나 직장을 버렸습니다. 재산을 교회에 헌납하고 휴거설을 선교하러 다니거나 집단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종말론을 펼치던 이장림 목사는 오히려 종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약 복용 혐의로 검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그때 그의 집에는 1993년 5월 22일이 만기인 3억 짜리 환매조건부채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세상이 종말 한다는 날짜를 지나야 실현되는 채권이었습니다. 이장림은 1992년 9월 24일 사기 및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1992년 10월 28일 휴거설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휴거를 기다렸고, 방송 카메라가 이 장면을 생방송으로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미선교회는 11월 2일 사과 광고문을 신문에 냈습니다. 이후 이장림은 사기죄로 징역 1년과 2만 6천 달러 몰수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휴거 소동은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휴거설을 주장하던 이들은 또 어디에선가 비슷한 주장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