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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인물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아녜스 바르다

3월의 인물

3월의 인물 - 아녜스 바르다

2019년 3월 29일 벨기에 출신 영화감독으로 새로운 영화 운동인 누벨바그의 기수였던 아녜스 바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녜스 바르다는 1928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에콜 뒤 루브르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습니다. 사진 수업을 들은 후 사진가로 활동을 했습니다. 국립 민중극장의 공식 사진사로 일하다가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1954년 <라 푸엥트 쿠르트로의 여행>이라는 영화의 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는 첫 번째 누벨바그 영화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누벨바그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의 프랑스 영화 운동으로 관습에 벗어나 영화문법을 만들어갔던 흐름을 말합니다.
아녜스 바르다는 <5시에서 7시까지의 클레오>라는 영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가수의 모습을 시간과 장소를 바꾸어 가며 보여주는 영화로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을 오가는 새로운 영화문법을 보여주었습니다. 1965년 작품 <행복>으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주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면서도 새로운 영화 형식을 추구했고, 영화로 페미니즘을 실천했습니다. 남편이자 영화감독이었던 자크 드미를 기리는 작품도 만들었습니다. 바르다는 2019년 사망하기 전까지 작품을 발표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영화를 끊임없이 탐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