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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인물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흥선대원군

12월의 인물

12월의 인물 - 흥선대원군

1820년 12월 21일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왕권 강화에만 매달린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태어났습니다.
흥선대원군은 조선 왕실의 종친이었지만 그에 걸맞은 지위도 재산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당시 조선은 세도정치로 인해 왕권은 무너지고, 백성들의 삶은 피폐했습니다. 안동 김씨는 벼슬을 팔아 돈을 벌고, 지방 수령은 백성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물렸습니다.
철종이 죽고, 이하응의 아들 고종이 12살에 왕위에 오르게 되자 그는 대원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대비에 이어 흥선대원군이 고종을 대신해서 조선을 통치했습니다. 초기에는 군과 세제를 개혁했습니다. 양반에게도 군포를 징수하고, 탐관오리를 색출했습니다. 전국의 인재를 찾아 등용하고, 서원을 철폐하고, 왕권 강화를 위해 경복궁을 재건하고자 했습니다. 이 결정은 조선의 경제를 마비시켰습니다. 거의 완성된 경복궁이 불에 타서 두 번이나 다시 짓는 과정에서 당백전을 발행하고, 통행세를 거두고, 원납전을 강요했습니다. 게다가 개항을 요구하는 서양에 대해 군사충돌을 하면서 쇄국정책을 강화했습니다.
결국 고종이 직접 정치를 하면서 대원군의 이런 정책은 수정되었습니다. 명성황후와의 사이가 좋지 않아 명성황후 제거 계획을 눈감아주는 각서에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열강들의 침략의 장이 된 조선에서 그가 권력을 다시 잡을 일은 없었고, 1898년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