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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건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역사적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함께 바라보도록 해요.

한청통상조약 체결

9월의 사건

9월의 사건 - 한청통상조약 체결

1899년 9월 11일 대한제국과 청이 통상조약을 맺었습니다.
과거 조선은 병자호란에 패배하여 삼전도에서 굴욕적인 항복을 했고, 이후 조선은 청에 조공을 바치는 관계였습니다.
1897년 고종은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스스로 황제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청과의 관계도 새롭게 맺을 필요가 있습니다. 러시아는 대한제국과 청이 조약을 맺도록 중재했습니다. 1898년 3월부터 조약을 맺기 위한 일이 진행되었고, 1898년 8월에
청의 안휘성 안찰사인 서수붕이 파견되었습니다. 실제 서수붕이 대한제국에 도착한 때는 1899년 1월이었습니다.
대한제국과 청이 외교 관계를 수립하는 데에 일본도 찬성을 했습니다. 일본 입장에는 대한제국이 청의 속국이 아니라 독립된 국가가 되어야 대한제국을 통제하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대한제국이 청의 속국일 경우 일본이 대한제국의 영향력을 행사할 때마다
청의 간섭을 피할 수 없습니다.
1899년 9월 11일에 대한국의 전권 박제순과 대청국의 전권 서수붕 사이에 조약이 체결되었고, 이 조약은 한과 청 사이의 우호,
왕래, 통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조약에는 각 나라의 거류민의 신분과 재산을 보호하고, 총영사관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무역은 개항한 지역에서만
할 수 있고, 법을 어긴 경우 영사관을 통해 그 나라 국법에 따라 처벌하도록 했습니다.
한청통상조약으로 대한제국은 수평적인 근대적인 국제질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한제국은 과거부터 이어져온 전통적인 대외관계와 근대적인 외교관계가 함께 하는 이중적인 성격의 외교를 수행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