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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건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역사적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함께 바라보도록 해요.

코닥 파산 신청

1월의 사건

1월의 사건 - 코닥 파산 신청

2012년 1월 19일 카메라와 필름을 만들던 코닥사가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코닥사는 조지 이스트만이 만든 회사로 1883년 세계 최초로 감광필름을 만들고 생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시에는 사진을 현상하기 위해 화학약품으로 코팅을 해야 했는데 코닥은 쉽게 현상할 수 있는 필름을 만들었습니다. 1888년에는 ‘당신은 찍기만 하세요, 나머지는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우며 카메라 판매에도 나섰습니다. 전문 사진사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에도 코닥은 햇빛 아래에서도 필름을 바꿔 낄 수 있는 카메라, X-레이를 찍을 수 있는 판과 인화지를 만들고, 휴대용 카메라도 생산했습니다. 또한 현상 기계를 만들어 필름을 쉽게 사진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공카메라, 영화 필름, 고속 카메라 등 촬영과 관련된 많은 기술을 개발했고,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100여 년 동안 코닥은 카메라와 필름의 대명사였습니다.
1975년에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 즉 필름이 필요 없는 카메라를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필름이 주력이었던 코닥은 이 기술을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시장의 흐름은 디지털카메라로 넘어가고, 코닥의 수익성은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2012년 1월 19일 파산 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코닥이 가진 많은 특허를 팔고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2013년 9월 코닥은 파산 보호에서 벗어나 인쇄의 기술적 지원과 전문가들을 위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회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