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보고서는?
신한 BNPP TOPS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주식형 펀드와
신한 BNPP 엄마사랑 어린이 이머징스타 주식형펀드
가입자를 위한 공간이므로 로그인 하시고 이용가능 하십니다.

Home > 이야기와 경제 > 이달의 사건

이달의 사건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역사적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함께 바라보도록 해요.

알래스카 매매

10월의 사건

10월의 사건 - 알래스카 매매

1857년 10월 18일 미국은 러시아로부터 720만 달러를 들여 알래스카를 사들였습니다.

19세기 알래스카는 러시아 국제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러시아 상인들은 원주민들과 바다코끼리 상아와 해달 모피를 사들였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선박이 만들어지고, 공장이 세워졌으며 광산에서는 석탄을 캐냈습니다.
제정러시아의 무역회사인 러시아-아메리카 회사는 알래스카의 무역을 담당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경영자 알렉산드로 바라노프의 업적이었고, 그가 일선에서 물러나 해군 장교로 취임하자 사정은 달라졌습니다. 회사 경영에 해군 장교들이 참여했고, 자신들의 급여는 엄청나게 높였지만 경영은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 회사는 파산했습니다. 게다가 크림전쟁이 일어나면서 영국이 알래스카를 봉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황제는 워싱턴 주재 러시아 공사에게 미국에 알래스카를 파는 협상을 지시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의 알래스카 매매 협상은 양국 모두 반대 여론이 높았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알래스카 개발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데 왜 파냐며 반대했고, 미국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얼음 궤짝을 왜 사냐며 반대했습니다. 1867년 3월 30일 알래스카를 미국에 720만 달러에 파는 협상이 타결되었고, 10월 18일 노보 아르한겔스크에서 알래스카 공식 이양식이 거행되었습니다.
30년 후 알래스카에서 금광이 발견되었고, 1950년 대에는 석유가 나왔습니다. 그 외에도 알래스카에는 석탄, 천연가스, 구리 등 자원이 풍부합니다. 미국은 알래스카를 헐값에 사들여 현재까지도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