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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건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역사적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함께 바라보도록 해요.

브레텐우즈 체제의 시작

7월의 사건

7월의 사건 - 브레텐우즈 체제의 시작

1944년 7월 23일 미국 브레턴우즈에서 열린 회의에서 새로운 국제 통화체제가 탄생했습니다. 그 결과 국제통화기금 아이엠에프(IMF)가 만들어졌습니다.
대공황,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세계 금융질서는 무너졌습니다. 당시 많은 나라들은 금과 자기 나랏돈을 교환할 수 있는 금태환 제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은행에 지폐를 가지고 오면 은행은 금으로 교환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쟁을 치르며 돈을 많이 발행하면서, 은행 금고에는 금이 모자라게 되고, 이 제도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각 나라의 돈을 바꾸는 비율인 환율이 자유롭게 변할 수 있는 변동환율 제도를 도입하자, 나라별 돈의 가치는 변화가 커지고, 보호무역과 인플레이션, 투기가 많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2차 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미국 브레턴우즈에 44개국이 모여 새로운 통화체계를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 결과 미국 달러화를 기축 통화로 하고, 금 1온스를 35달러에 고정시키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기본은 고정환율 제도였지만 환율은 위아래 1%에서 변동이 가능했고, IMF와 협의해서 10% 이상의 범위에서도 변경 가능하게 했습니다.
고정환율제의 문제를 조정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설립되었고, 국제수지에 문제가 생긴 나라 자금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브레튼우즈 체제는 세계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었지만 1960년대 말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달러가 세계 시장에 공급이 충분하려면 미국이 무역 적자여야 하고, 그런 상태는 달러에 대한 신뢰를 떨어지게 했습니다. 결국 미국 닉슨 대통령이 금태환을 정지하면서 브레턴우즈 체제는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