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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건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역사적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함께 바라보도록 해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6월의 사건

6월의 사건 -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백화점 직원과 고객 등 1445명이 죽거나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삼풍백화점은 대단지 종합상가로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계속 용도를 변경하고, 면적을 넓히면서 백화점으로 건설되었습니다. 건설하는 중에도 설계는 변경되었고, 설계대로 건물을 세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건물을 지지하기 위한 각종 건설자재들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고, 백화점이 문을 연 이후에도 매장을 넓히기 위해 계속 구조를 바꿨습니다. 서초구청도 뇌물을 받고 삼풍백화점의 불법을 용인해주었습니다.
붕괴 사고가 일어나기 전부터 백화점 천장에 금이 가고, 바닥이 내려앉거나 진동이 생기고, 가스 누출 사고가 있었습니다. 무너지던 날 오전에는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고, 바닥이 꺼졌지만 백화점 영업을 계속했습니다. 임원들은 긴급하게 대피했지만 고객이나 직원에게 대피하라는 안내는 없었습니다. 결국 건물이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이 함께 매몰되었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건축주의 독선과 욕심, 부정부패와 뇌물, 부실시공과 관리 등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모든 문제점이 한 번에 드러났습니다. 이를 계기로 건물에 대한 안전평가가 실시되었고 긴급 구조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